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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춘문예 당선작.기성작가 단막극 문예회관소극장서 공연
한국연출가협회(회장 윤호진)가 올해도 일간지를 통해 데뷔한 희곡작가들을 위해「신춘문예 당선작 연속공연」(4월3일까지)무대를 마련하고 있다.이와 함께 기성작가의 단막극을 모은「단막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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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구단 유명선수 수능 40점미달 은근히 기대
○…체육특기생들의 대입학력기준에 대한 교육부의「수학능력시험 40점미만 불허」방침이 발표되자 기준확정을 눈앞에 둔 각 대학들이 고민하고 있는 반면 선수확보에 몸이 단 일부 프로구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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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학 학문적 접근 큰 성과-미 한국학 국제학술대회 참관기
해외에서 열린 한국학관련 학술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였던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미시간주립대학에서 「21세기를 향한 한반도의 변환-평화, 조화 그리고 진보」란 주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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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대예술 전문가 양성의 문"활짝"|디자인·제작·조명·음향4개 분야 개설
무대예술 전문인 양성이 본격화된다. 무대예술을 위한 조명·음향·미술·디자인 등의 전문가는 그동안대형 공연장의자체교육에 의해 도제 식으로 양성되는 것이 고작이어서 전문성이 크게 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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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장퇴진 하키 협 돈줄 못 찾아 "쩔쩔"
회장을 강제퇴진 시킨 하키협회가 체육회로부터 경비를 긴급 차입하는 등 좌초위기를 맞고 있다. 하키협회는 정태수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내보내고 새 집행부를 구성키 위해 7인 전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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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-지방 투-타 대결 양상
은빛 찬란한 대통령배의 올해 주인공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. 올해 고교야구의 첫 챔피언을 가리는 제24회 대통령배 대회(5월1일·동대문구장) 개막이 다가옴에 따라 팬들의 관심은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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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야구 최고영예|대통령배는 우리 것|출전 22개팀의 전력을 알아본다.
은빛 찬란한 대형 대통령컵을 다투는 고교야구의 최대 이벤트 제2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. 겨울내내 혹독한 훈련으로 기량을 쌓은 한국야구 내일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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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·16 표밭 뒤안|검거 난동자 앰뷸런스로 호송
○…10일 전주 유세장에서 대학생들의 시위가 격화되자 노태우 후보 유세 찬조 연설원들은 『외신기자들이 생생하게 이 장면을 화면에 담아 전 세계에 보내고 있다. 이것은 전주시민의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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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변가 옹가』공연
인천지방에서 활동하고있는 극단 「문예극장」의 『변가 옹가』가 3월 2일까지 인천 「돌체」소극장서 공연된다(매일 하오 4시, 7시). 김한영씨의 창작극인 『변가 옹가』는 변가 남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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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「동양극장」시절(8)
신연극 초창기에는 여배우가 없어 남자가 여자로 분장해서 곧잘 염태를 냈었다. 그러나 마호정 이후에는 유명 무명의 여배우가 각 신파극단애서 선구자(?)를 자처했었으나 모두가 흘러간